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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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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열처리_뜨임 취성 1.개요 일반 강재는 담금질 후 조직이 마르텐사이트 조직으로 변화되면서 경도는 증가하나 취성도 함께 증가해 깨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러한 취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뜨임(Tempering)을 진행하는데 뜨임하는 일부의 온도의 구간에서 취성이 나타나 이것을 뜨임 취성이라 한다. 뜨임 취성은 온도에 따라 저온 뜨임 취성과 고온 뜨임 취성으로 나눌 수 있다. 2.저온 뜨임 취성 약 300도 부근에서의 충격값 저하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250도 부근에서 석출되는 ε탄화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저온 뜨임 취성을 방지하게 위해 일반적으로 200 ~ 400도 사이에서는 뜨임 처리를 하지 않는다. 한 가지 예로 공구강의 뜨임 온도가 150~175도인 것도 이 때문이다. 3.고온 뜨임 취성 뜨임..
2.공석반응과 공정반응 1.개요 공석반응이란 탄소량 0.8%의 아공석강에서의 상태변화이며 이때의 상태변화는 고체상태 γ철이 고체상태 α철과 Fe3C의 탄화물로 석출되는 것을 말한다. 이때의 반응온도는 723℃이다. 공정반응이란 탄소량 4.3%의 공정주철에서의 상태변화이며 이때의 상태변화는 액체상태 L가 고체상태 γ철과 Fe3C의 탄화물로 정출되는 것을 말한다. 이때의 반응온도는 1130℃이다. 2.공석반응 1) 반응온도 : 723 ℃ 2) 반응내용 : 고체A(γ철) ↔ 고체B(α철) + 고체C(Fe3C) 이 동시에 석출 3) 탄소량 : 0.8% (공석강) 3.공정반응 1)반응온도 : 1130 ℃ 2)반응내용 : 액체(L) ↔ 고체A(γ철) + 고체B(Fe3C) 이 동시에 정출 3)탄소량 : 4.3%(공정주철) ※ 강철의 범위 ..
1.열간가공 / 냉간가공 / 온가가공 ■ 열간가공, 냉간가공, 온간가공이란 무엇인가? 1.개요 먼저 소성가공이란 탄성한도를 넘어서는 힘으로 가공하여 본래의 형태로 돌아오지 않는 성질을 이용한 가공이며 이러한 소성가공을 가공온도로 구분하면 열간가공, 냉간가공, 온가가공으로 나눌 수 있다. 구분하는 기준은 재결정온도이며 재경정온도 이상에서 가공이 진행되면 열간가공, 상온에서는 냉간가공, 상온과 재결정온도 사이에서 가공이 진행되면 온간가공이라 한다. 2. 종류 2-1 열간가공 열간가공이란 재결정온도 이상에서 가공하는 것을 뜻하며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기때문에 큰 힘을 들이지 않고 가공할 수 있어 금형의 수명을 길게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가공온도가 높기때문에 재료의 표면에 산화작용이 발생해 지저분하며 표면처리 공정이 필요하고 가공열로 소재가 변형..